자동 속성 초기자 (Auto-Property Initializer)
자동 속성(Auto-Property)은 개발자가 필드를 지정할 필요가 없이 C#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해당 필드를 만들어 주는 속성(Property)이다. 예를 들어 개발자가 public string Name { get; set; } 과 같이 써 주면, Name이라는 속성이 실제로 읽고 쓰는 필드(backing field)를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만들어 주게 된다. 이러한 자동 속성 기능은 기존에 지원하던 기능인데, C# 6.0에서는 이 자동 속성에 초기값을 지정하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이를 Auto-Property Initializer라 부르는데, 문법적으로는 Auto-Property 정의 뒤에 = 을 붙이고 초기값을 설정해 준다.
예제
class Person{ // 자동 속성 초기화 public string Name { get; set; } = "(No name)";}
읽기전용 자동 속성
C# 6.0 이전의 자동 속성은 항상 get 과 set을 함께 사용하였다. 외부에 읽기만 허용할 경우 { get; private set; } 과 같이 set 엑세스를 제한하기도 하였지만, 어쨌든 set을 생략해서는 안되었다. 하지만, 이제 C# 6.0 에서는 읽기전용의 자동 속성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즉 get 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읽기전용 자동속성이 도입되면서 이전에 복잡하게 구현되었던 Immutable Property (변경이 불가능한 속성)을 간단히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만약 읽기전용 자동 속성에 값을 할당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경우 컴파일러는 자동으로 default 값을 할당한다. 따라서, 아래 예제에서 Nickname과 Age의 값은 디폴트 값을 출력하게 된다.
물론 읽기전용 자동속성에 초기값을 할당할 수 있다. 이는 위에서 말한 Auto-Property Initializer를 사용하거나 클래스 생성자에서 해당 속성에 값을 할당하면 된다. 아래 예제에서 Enabled와 Level 속성은 각각 Auto-Property Initializer와 클래스 생성자에서 그 값을 초기화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읽기전용 자동 속성에 값을 할당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경우 컴파일러는 자동으로 default 값을 할당한다. 따라서, 아래 예제에서 Nickname과 Age의 값은 디폴트 값을 출력하게 된다.
물론 읽기전용 자동속성에 초기값을 할당할 수 있다. 이는 위에서 말한 Auto-Property Initializer를 사용하거나 클래스 생성자에서 해당 속성에 값을 할당하면 된다. 아래 예제에서 Enabled와 Level 속성은 각각 Auto-Property Initializer와 클래스 생성자에서 그 값을 초기화하고 있다.
예제
class Person{ public string Name { get; set; } = "(No name)"; // 초기화 없을 경우 디폴드값 사용됨 public string Nickname { get; } public int Age { get; } // Auto-Property Initializer 할당 public bool Enabled { get; } = true; // 생성자에서 초기값 할당 public int Level { get; } public Person() { this.Level = 1; }}static void Main(string[] args){ Person p = new Person(); Console.WriteLine(p.Name); Console.WriteLine(p.Nickname); // null 출력 Console.WriteLine(p.Age); // 0 출력}